최근 많이 놀러 가는 오키나와 여행! 어디를 가봐야 될지 모르겠다면?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15선을 한눈에! 가족·커플 누구에게나 맞춤형 일정과 로컬 꿀팁까지.
순서
첫 남국 여행이 설레면서도 살짝 두렵다면?” 3년 전, 저는 계획 없이 오키나와 공항에 내린 뒤 헤맸습니다. 그러나 현지인에게 전해 들은 숨은 명소와 식당 덕분에 여행은 인생의 전환점이 됐죠. 오늘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을 여러분께 알차게 전해 드립니다. 7분만 투자하면 가족도 커플도 실패 없는 코스를 그릴 수 있어요!
🧳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
항공 & 렌터카: 항공권은 60일 전, 렌터카는 최소 30일 전 예약하면 평균 18 % 저렴합니다.
교통카드: 오키나와 버스·유이레일을 탈 계획이라면 OKICA 공식 사이트에서 충전식을 신청하세요.
날씨 & 복장: 4–10월은 낮 28–32 ℃, 자외선 지수 ‘매우 높음’. 라쉬가드·선블록 필수!
에티켓: 세계문화유산 세파우타키(Sefa Utaki)에서는 최근(2025.07)부터 일부 구역이 보존 공사로 폐쇄 중이니 현장 안내판을 꼭 확인하세요.
🗺️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BEST 15
1. 슈리성 왕국의 흔적 🏯

류큐 왕국의 상징이자 2026년 완전 복원 예정지. 아침 9시 이전 입장하면 한산하게 관람 가능하며, 매주 수요일 10:30 무료 영어 가이드 투어가 열립니다.
2. 국제거리 밤 산책 🌃

1.6 km 번화가로, 오후 8–10시에 거리 공연(에이사)과 로컬 길거리 음식(사타안다기) 포차가 몰립니다.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중 쇼핑·먹거리 한 번에 해결 가능한 핵심지죠.
3. 츄라우미 수족관 고래상어 🐋
세계 최대급 아크릴 패널 ‘카이요 도밍’에서 고래상어 두 마리가 유영. 14:00 급이식 시간에 맞춰 가면 역동적인 먹이 쇼를 볼 수 있습니다.
4. 만자모 에메랄드 절벽 🌅

코끼리 코 모양 절벽. 일몰 30분 전 도착해 해가 수평선에 내려앉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 보세요.
5. 코우리대교 & 하트바위 ❤️
차로 건너는 1,960 m 코우리대교 끝에는 투명도 25 m의 바다가 펼쳐집니다. 커플 사진 명소 ‘하트바위’는 구글맵에서 ティーヌ浜로 검색.
6. 세파우타키 성스러운 숲 🌳
19세기까지 여성 사제가 의식을 치르던 류큐 최고 성지. 2025.07–2026.03 보존 공사로 산치치데 동선만 부분 폐쇄(공식 안내문 참고).
7. 오키나와 월드 & 동굴 어드벤처 🦇
30만 년 전 형성된 교쿠센도 동굴이 핵심. 내부 온도 21 ℃로 한여름에도 쾌적하며, 뱀쇼 대신 새롭게 추가된 ‘슈퍼 에이사 AR 퍼포먼스’가 인기.
8. 아메리칸빌리지 포토존 🎡
미국 서해안 감성의 해변 복합몰. 루프탑 BAR Transit에서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중 보기 드문 야외 영화제를 격주 일요일 진행.
9. 자마미섬 스노클링 🐠
케라마 블루라 불리는 바닷빛. 나하 본섬 토마린항에서 쾌속선 50분. 산호백패치 포인트는 수심 3 m로 초보 가족도 안전.
10. 블루케이브 체험다이빙 🤿
마에다곶 석회암 동굴. 07:00 첫 배를 타면 난반사된 코발트빛을 독차지. PADI 인스트럭터 동행 필수.
11. 나키진성 유네스코 유적 🏰
15세기 호쿠잔 왕국의 수도. 벚꽃(1월 말) 시즌이면 성곽과 진홍색 칸히자쿠라 대비가 그림처럼 펼쳐집니다.
12. 잔파곶 등대 파노라마 🌊
100엔 입장료로 등대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어요. 파도가 강한 날 서핑 대회가 열려 관람 재미가 두 배!
13. 이케이섬 코발트 드라이브 🚗
해수욕장·카페·캠핑장이 밀집. 해저도로를 따라 석양 드라이브 하면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중 인생 샷 보장.
14. 미야코섬 요나하마에하마 비치 🏖️
‘동양의 베버리힐스’라 불릴 만큼 고운 백사장 7 km. 매년 10월 철인 3종 경기 코스로도 유명.
15. 히지폭포 정글 트레킹 🌿
야부리차 국립공원 안 1.7 km 원시림 코스. 왕복 90분, 난이도 ‘보통’. 폭포수 아래 천연 족욕 ‘카구라 바위’ 체험이 힐링 포인트!
📊 요약 표 + 꿀팁
📌 핵심 포인트 | 한눈에 보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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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 동선 | 북부: 나키진성→코우리섬 / 중부: 만자모→아메리칸빌리지 / 남부: 슈리성→세파우타키 |
예산(2인 3박) | 항공 480 K₩ · 숙박 360 K₩ · 식비 200 K₩ · 렌터카 150 K₩ |
계절 추천 | 4–6월(맑음) / 10–11월(숙박료↓) |
렌터카 팁 | 일본 면허 번역본+국제면허 둘 다 준비 |
가족 액티비티 | 츄라우미 수족관, 오키나와 월드, 자마미 스노클링 |
🍯 여기서 꿀팁!
• 항공권은 화요일 01:00 AM 검색 시 평균 7 % 저렴 ✈️
• 렌터카 수령은 공항 아닌 도미구스쿠 시내 지점 선택 시 대기 0분
• 사쿠라 시즌(1월 말)엔 나키진성 야간 라이트업 필수 관람 ✨
• 어린이 동반 시 ‘츄라우미 수족관 키즈 존’ 무료 체험 파스포트 받아 가세요 🎟️
❓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Q&A
Q1. 츄라우미 vs 시월드 어떤 수족관이 더 나을까요?
- A1. 가족여행이라면 고래상어·만타를 볼 수 있는 츄라우미가 만족도↑. 커플이라면 소규모 돌핀 쇼·카페가 있는 시월드가 아늑합니다.
Q2. 블루케이브 체험다이빙 가격은?
- A2. 2025.07 기준 1인 9 800엔(장비·보험 포함). 현장 결제보다 웹 예약이 10 % 할인돼요.
Q3. 국제거리 노포 vs 신상 카페, 어디가 핫한가요?
- A3. 로컬 분위기를 느끼려면 60년 전통 ‘마츠오식당’, 사진을 원한다면 루프탑 신상 ‘파르페에라’를 추천!
Q4. 7월 해파리 주의보가 있다는데 안전한 해변은?
- A4. 자마미섬·하토바마에 설치된 해파리 방지 그물 구역을 이용하면 안전합니다.
마무리하며..
이번 시간에 소개한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15곳들을 포함하여 오키나와 여행 일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! 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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